홍창기·문보경·구본혁 등 선수 13명 참석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에서 LG 홍창기가 각오를 말하고 있다. 2025.03.20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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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팬을 초청해 통합 우승 공약인 BBQ 파티를 연다.
LG는 오는 27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80명의 팬을 초청해 통합 우승 BBQ 파티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월20일 열렸던 2025 KBO 미디어데이에서 홍창기가 내걸었던 통합 우승 공약을 이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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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가 총 지배인이 돼 구본혁, 문보경 등 총 13명의 선수가 직접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우며 팬들과 소통한다.
LG는 21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후 2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자 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80명을 초청한다.
이번 행사는 연간 회원만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소지해야 입장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