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비즈니스 인사이트 행사 현장. 인트라링크 코리아 제공
1990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설립된 인트라링크는 기술 기업과 공공기관의 해외 시장 진출과 사업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유럽, 북미, 일본, 중국, 한국, 인도 등 25개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이 말릭 인트라링크 인도 법인 대표를 초청해 인도 시장 동향과 현실적인 진출 및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지난 7월 인트라링크 인도 법인을 델리에 공식 개소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 주최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구란갈랄 다스 주한 인도대사는 축사를 통해 “양국은 기술과 혁신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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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09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이후 양국의 제조, 인프라, 기술 협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 주요 기업들이 인도 현지에서 생산 및 R&D 허브를 고도화해 양국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유망 산업 분야로는 모빌리티 및 전기차(EV), 첨단 제조, 전자·IT·소프트웨어, 청정에너지, 항공우주·국방, 의료·바이오 등을 제시했다.
인트라링크는 인도 시장에서 시장 검증, 파트너 발굴·관리, 현지화 전략 수립, 공급망 및 생산 역량 구축, JV 및 상업화 협상 등 실행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트라링크 인도 법인은 델리, 뭄바이, 벵갈루루를 거점으로 다수의 첨단기술 기업 및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앞으로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기반으로 시장 기회 평가, 전략 수립, 파트너십 체결, 매출화 등 전 과정을 지원하고 한·인도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국 간 지속 가능한 경제 협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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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