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전망되는 가운데 2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관광객들이 방한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11.02.서울=뉴시스
출근길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18일 서울의 아침 기온도 영하 4도에 이르는 등 전날보다 기온이 5~10도가량 하락해 더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영상 5도로 예보됐다. 경기 파주는 영하 8도, 철원 영하 7도, 대전 영하 2도 등이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19일에도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보일 전망이다.
17일 서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안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까지 내려져 있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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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