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빠진 중원, 김진규·원두재 조합 오늘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서 킥오프
축구대표팀 손흥민(오른쪽)과 이강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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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남미의 복병’ 볼리비아를 상대로 손흥민(LA FC),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최정예 멤버들을 모두 내세운다. 최근 평가전에서 스리백을 주로 운영했던 대표팀은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포백으로 전형을 바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결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 등 대표팀 주축 선수들을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기본 포메이션은 4-2-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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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은 손흥민이 맡는다. 2선은 황희찬(울버햄튼)과 이강인, 그리고 이재성(마인츠)으로 구성했다.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으로 빠진 중원은 김진규(전북)와 원두재(코르파칸)가 책임진다.
수비는 왼쪽부터 이명재(대전), 김태현(가시마), 김민재, 김문환(대전)이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FC도쿄)가 낀다.
◇2026 축구대표팀 11월 평가전(vs 볼리비아)
FW = 손흥민(LA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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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 = 이명재(대전), 김태현(가시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문환(대전)
GK = 김승규(FC도쿄)
(대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