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중소 65%·중견 40%’ 분담 “실무 개선, 커리어 전환 실질적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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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가 미디어 분야에 특화한 계약학과 석사과정 ‘AI미디어솔루션학과’의 내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원은 20명 내외다.
내달 첫 모집하는 이 과정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을 커뮤니케이션·저널리즘·광고·콘텐츠 제작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업 과제를 기획부터 실제 적용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2학기 연속 실무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수업은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된다. 실습·집합 수업은 토요일에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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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은 재교육형(중소·중견기업 재직 6개월 이상)과 재교육 동시채용형(입학과 동시에 채용 연계)으로 구분된다.
기준 등록금은 학기당 302만원이며, 정부와 기업 지원 분담금이 포함된다. 중소기업 재직자의 재교육형 트랙은 정부 지원 65%에 기업 분담금을 포함하면 학생 본인의 실제 부담은 학기당 17.5%(52.8만원) 수준이다.
중견기업 재직자의 재교육형 트랙은 정부 지원 40%이며, 나머지 분담금은 기업-학생 협약에 따라 확정된다. 입학과 동시에 채용을 연계하는 재교육 동시채용형은 정부가 100% 지원하는 게 원칙이다. 세부 비율은 최종 모집요강에 공지된다.
전형은 12월 중 광운대 일반대학원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합격자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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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