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 Press/@babyheitor.brad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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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부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네 살 아이가 인형 뽑기 기계 안에서 발견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아이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의 부모는 기계의 틈을 이용해 아이가 기계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면서 “직원들이 기계에서 아이를 구출하는 데 정말 훌륭하게 대처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외신은 지난달 22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놀이 공간의 인형 뽑기 기계 안에서 네 살 아이가 발견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2일 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아이는 기계 안에서 인형을 쥔 채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밖에 있는 사람들은 휴대전화로 아이를 촬영하며 아이의 행동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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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부모는 인형 뽑기 기계 안에서 아이가 발견됐을 때 두려웠지만 무사히 구출돼 안도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엄마는 “아들이 기계의 틈으로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놀이 공간 직원들조차 그 장면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갇힌 모습을 보고 정말 무서웠지만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면서 아이를 구출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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