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 이하 사업회)가 31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3층 워리어라운지에서 ‘경주 APEC 정상회담과 한반도 안보’라는 주제로 제11회 KWO 나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박원곤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백승주 사업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어 김원수 전 유엔사무차장, 신석호 동아닷컴 대표이사 전무, 이철재 중앙일보 국방선임기자가 토론을 진행했다.
백승주 사업회장은 “경주 APEC 정상회담은 경제협력을 넘어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협력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안보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함께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박태근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