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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R-V’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혼다 CR-V는 ‘편안한 다목적 차량’의 약자로, 사람들의 일상에 더 즐겁고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크리에이티브 무버 시리즈 콘셉트 아래 개발된 SUV다. 편안한 승차감과 뛰어난 기동성을 갖춘 ‘도심형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냈다.
현재 CR-V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0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0년간 누적 판매 기준으로 CR-V는 혼다 자동차 중 최다 판매 모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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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V는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전문 매체 및 평가기관으로부터 디자인·성능·안전성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 카앤드라이버에서 뽑은 ‘2025년 최고의 콤팩트 SUV’를 비롯해 ‘2025년 최고의 하이브리드 콤팩트 SUV’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켈리블루북에서도 ‘2025년 최고의 콤팩트 SUV’로 CR-V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호주 뉴스코프 ‘2023년 올해의 자동차’, 뉴질랜드 자동차 매체 오토카 뉴질랜드의 ‘2023년 올해의 자동차’에도 뽑히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내달 6세대 CR-V 하이브리드 2026년형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오는 25일에 열리는 ‘혼다데이 라이드 앤 드라이브’ 고객 초청 행사에서 CR-V 30주년 전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