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
리모델링은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대표 김수연 목사)이 KB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전국 각지 문화 소외지역에 도서관을 세워 왔다. 이번이 130번째, 올해 다섯 번째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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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최위집 KB국민은행 북부지역영업그룹 대표, 김수연 목사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공근면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서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도 “세대를 잇고 마을 이야기가 쌓이는 문화의 둥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작은도서관을 만들고, 조성 후에도 신간 도서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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