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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2년 공백기에 끝인가 싶어…작품 없으면 백수”

입력 | 2025-10-20 14:37:08

ⓒ뉴시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공백기에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어메이징(Umaizing) 엄정화TV’에 올라온 영상에서 배우 이엘·차청화와 대화를 나눴다.

앞서 차청화는 “(유튜브를) 다 챙겨보진 못하는데 언니가 유튜브를 너무 열정적으로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엘은 “엄정화 그만 좀 열심히 살아라”라고 덧붙였다.

차청화는 “이엘이랑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얘기한 적 있는데 어떻게 소녀처럼 해맑을 수 있지 싶었다”며 “현장에서 언니가 한 번도 지친 모습을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우린 솔직히 작품 끝나고 다음 게 없으면 백수”라고 했다.

그는 “작품이 2년 정도 없었을 때가 있었다”며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고 ‘난 이제 끝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1년에 한두 개씩은 영화가 계속 있었어서 쉬는 시간이 힘들었다. 유튜브를 하면서 에너지를 잘 바꿀 수 있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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