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훈 선수. 동아일보 DB
이날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6시 24분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조 씨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숨진 조 씨를 확인하고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최근까지 유튜버로 활동한 조 씨는 아파트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옥상에서 이상한 행동을 했고 시청자들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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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망 경위를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