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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함은정(37)이 영화감독 김병우(45)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6일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함은정 배우가 오는 11월 중,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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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함은정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활동하며 ‘거짓말’, ‘롤리폴리’(Roly-Poly),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등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드림하이’, ‘끝없는 사랑’, ‘수지맞은 우리’, ‘여왕의 집’ 등에 출연했다.
김병우 감독은 2003년 영화 ‘아모나픽’을 시작으로 ‘리튼’(2008), ‘더 테러 라이브’(2013), ‘PMC: 더 벙커’(2018) 등을 연출했다. 오는 12월에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