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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8년 넘은 화장품에 이사배 경악 “너무 심해”

입력 | 2025-10-15 10:20:27

ⓒ뉴시스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배우 이민정 화장품 파우치를 보고 충격 받았다.

이민정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사배에게 화장을 받았다.

앞서 이사배가 “메이크업 못 해도 될 것 같다”고 하자 이민정은 “갑자기 일정에 참석할 때 혼자 아이라인 정도는 그릴 줄 알아야 되는데 모른다. 알려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배는 이민정 화장품 파우치 검사를 시작했다. 그는 한 통을 보더니 “언니가 어떤 걸 훔쳐 담은 것 같다. 메이크업 선생님 거 훔쳤냐”고 말했다.

이민정은 “더운 곳에 놔뒀더니 이렇게 됐다”며 뭉친 화장품을 보여줬다. 이사배는 “오늘 이걸 바르고 온 거냐”고 했다.

이사배가 다른 화장품을 보고 “이건 역사가 오래된 것 같다”고 하자 이민정은 “이건 진짜 꺼내면 안 된다. 한 8년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사배는 또 다른 화장품을 들고 “이건 박물관에서 본 것 같다. 신라시대 때 있었던 화장품 아니냐”고 했다.

이에 이민정은 “이건 좀 너무 심한 거냐”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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