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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디저트 협찬사와 손잡고 MZ세대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오는 15일부터 부창제과와 손잡고 다양한 국내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디저트 시리즈’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부창제과는 60년 전통 경주 베이커리 브랜드로 최근 리브랜딩 후 ‘이장우 호두과자’로 디저트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부창제과의 호두과자 라인업 중 시그니처 메뉴인 ‘우유니소금’에 주목했다.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의 천연 소금인 우유니소금과 호두를 메인으로 활용해 ‘우유니소금크림호두단팥빵’, ‘우유니소금크림맘모롤’, ‘우유니소금크림치즈베이글’ 등 신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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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콜라보 강자 세븐일레븐이 이번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부창제과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특히 우유니소금 플레이버를 활용한 디저트 시리즈는 높은 화제성과 함께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