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사. / 뉴스1
24일 오후 7시부터 8시 반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와 연계해 열리는 것으로, 선선한 가을밤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날 인디음악그룹 ‘방구석프로뮤즈’, 전통악기의 대중화를 선보이는 ‘봉숭아프로젝트’,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훈주’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감성 충만한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 참여신청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가능하다. 입장은 무료다.
신청접수는 15, 16일 이틀간 카카오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통해 진행되며 2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종문화관광재단은 17일 오후 개별 문자로 당첨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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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이다. 올해 세종시민 추천 관광명소 1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