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31.81% 증가…10조 클럽 재가입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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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조 1000억 원을 잠정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1.8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10조4400억 원) 이후 5분기 만에 ‘10조 클럽’에 재가입하게 된 것이다.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는 영업이익이 10조 1419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매출은 같은 기간 86조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72% 증가했다. 이는 역대 분기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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