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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국감 타당한 지적 즉시 수용…사실 아니면 적극 소명”

입력 | 2025-10-13 09:25:00


[서울=뉴시스] 강훈식(왼쪽부터) 대통령비서실장,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2.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 “정부는 국정감사 전 기간동안 국회의 지적을 경청하고, 타당한 지적에 대해서는 즉시 수용하여 국정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국회의 지적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적극적으로 소명하여 오해를 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2025년 국정감사가 개최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가 질의하고 정부가 답변하지만, 국정감사의 최종 심판관은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국정감사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눈을 크게 뜨고 국회와 정부의 국감 활동을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국감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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