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KBS2 ‘편스토랑’에서 대학생 시절 영남대 시절 모습을 공개한다. “20개 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트로트 꿈을 키웠다”고 회상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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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의 대학생 시절이 공개된다.
그의 모교 방문과 함께 ‘청춘 응원 프로젝트’가 담긴 방송이 예고되며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 이찬원, 20대 후배 위해 ‘청춘 응원 프로젝트’ 나선다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찬또셰프’ 이찬원이 직접 기획한 ‘청춘 응원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20대 후배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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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야외 촬영 현장에서 “얼마 만인지 모르겠네”라며 들뜬 표정을 지었다.
알고 보니 이곳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 전, 꿈을 키우던 그의 모교 영남대학교였다.
이찬원은 “저의 20대, 청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이라며 감회에 젖었다.
● ‘영남대 유재석’이라 불리던 대학생 이찬원, 어떤 시절이었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의 대학 시절 사진과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당시 그는 노래 실력은 물론 뛰어난 진행감으로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MC를 맡아 ‘영남대 유재석’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또한 단과대 부학생회장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누구보다 열정적인 청춘을 보냈다.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과거 이찬원의 모습에 “찬원이 진짜 열심히 살았네”라며 감탄했다.
이찬원은 “아르바이트만 20개 넘게 했다. 편의점, 과외, 호프집, 한식뷔페, 어묵공장, 택배 상하차, 물류센터까지 정말 쉼 없이 일했다”며
“그때도 마음 한켠엔 늘 트로트 가수의 꿈이 자리했다”고 회상했다.
● “청춘에게 전하는 선물”…이찬원이 준비한 감동의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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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그가 준비한 선물은 방송에서 공개된다”며
“멋진 선배 이찬원과 함께 2025년을 살아가는 20대 청년들의 진짜 이야기가 담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