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장영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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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가 앞으로 2세를 낳을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과 전진 부부는 장영란 자녀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2세 계획에 대해 전했다.
전진은 “총각 때 연애할 때는 그런 게 있다, (내가) 나이가 있어서 빨리 아기를 가지면 완벽한, 행복한 가정이겠다고 했는데 둘이 결혼하고 맨날 같이 있다 보니까 그런 생각이 없어지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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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딩크 족 생활을 했던 전진은 아이를 갖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아내보다)내가 더 두려웠다, 나는 젊은,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었는데 내년에 낳아도 애가 스무 살이 되면 거의 내가 70(세)이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장영란은 “한 번 노력은 해보라, 50대, 60대가 되면 그때 노력이라도 해볼 걸 후회하는 분들이 많더라”고 조언했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2020년 결혼했으며, 올해 결혼 5년 차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