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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첫 삽을 뜨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GTX-B 노선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수도권 외곽 지역을 서울 도심과 초고속으로 연결하며 부동산 시장의 지도를 재편하는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시작해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총 82.8km를 잇는 핵심 노선이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최근 공사에 돌입했으며, 개통 후 이동 시간은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1시간 넘게 걸리던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로, 남양주 평내호평역에서 서울역까지도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서울 내부에서도 용산에서 상봉까지 1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지며 ‘초연결 시대’를 열게 된다.
이러한 교통 혁명에 대한 기대감은 노선 인근의 분양 단지들로 곧장 옮겨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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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은 경기 구리 교문동 딸기원2지구 재개발을 통해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를 선보인다. 총 1096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과 8호선(별내선)을 통해 강남과 잠실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GTX-B 노선 개통 시 교통 편의성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GTX 효과는 노선이 직접 통과하지 않는 지역까지 확장되는 양상이다. 동문건설이 분양 중인 강원 춘천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가 그 예다. GTX-B 노선이 연장될 경우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용산-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까지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GTX-B 노선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노선이 지나는 모든 지역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 앞으로도 철도망 확충에 따른 부동산 가치 재편 현상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