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귀성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2025.10.3, 뉴스1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61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 대가 이동한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시경부터 시작돼, 오후 12시경 절정에 달하겠다. 오후 9시가 돼서야 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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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울산 6시간 30분 △강릉 3시간 50분 △양양 3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40분 △광주 5시간 △목포 6시간(서서울 출발) △대구 5시간 50분 등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50분 △광주 4시간 △목포 5시간(서서울 도착) △대구 5시간 10분이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