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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얼굴’ 제작비 2억원으로 100만명 봤다

입력 | 2025-10-06 08:05:51

5일 1만2445명 추가 누적 100만2516명



ⓒ뉴시스


영화 ‘얼굴’이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얼굴’은 5일 1만2455명(박스오피스 8위)을 추가,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100만2516명).

영화 ‘부산행’(2016), 시리즈 ‘지옥’(2021·2024) 등을 만든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얼굴’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장을 만드는 장인 ‘임영규’와 그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에 실종된 아내이자 어머니 ‘정영희’의 백골 사체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들 임동환이 어머니 장례를 치르는 과정에서 처음 본 이모들에게 정영희에 관한 알 수 없는 말을 듣게 되고, 어머니 흔적을 찾기 시작하면서 갖가지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박정민이 젊은 임동환과 아들 임영규를 연기했고, 권해효·신현빈·임성재 등이 출연했다.‘얼굴’은 연 감독이 2018년 내놓은 동명 그래픽노블이 원작이다.

‘얼굴’ 순제작비(홍보 비용 등을 제외한 영화를 만드는 데만 쓴 비용)는 약 2억원이다. ‘얼굴’은 누적 매출액 약 102억원을 넘겼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보스’(21만8923명·누적 67만명), 2위 ‘어쩔수가없다’(13만3232명·185만명), 3위 ‘극장판 체인소맨:레제편’(9만5151명·107만명), 4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3만6618명·518만명), 5위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3만509명·13만명) 순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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