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남경주. 뉴스1
광고 로드중
대한민국 뮤지컬 1세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다음 달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문체위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은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문체위 국정감사에 남경주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고 29일 밝혔다.
뮤지컬 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뮤지컬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려는 취지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광고 로드중
그는 이어 “한국 뮤지컬이 올해 토니상 6개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적인 성과를 이뤘고, 내년은 한국 뮤지컬 60주년이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20주년이 되는 해”라며 “뮤지컬이 한류 문화산업의 핵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대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