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에서 길을 찾다]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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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아트, 영화, 게임, 뉴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앞세워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웹OS’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웹OS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 제공되는 서비스로 △아트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 게임 △홈 피트니스 △교육 △쇼핑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LG전자는 하드웨어를 넘어서는 사업 모델 혁신(Non-HW) 기조 아래 고객에게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웹OS에 탑재한 콘텐츠를 꾸준히 확장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LG 갤러리 플러스’는 LG TV를 디지털 액자로 활용해 미술·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나만의 공간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명화, 게임 일러스트 등 4000여 점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내셔널 갤러리 런던,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미술관 작품을 LG TV로 감상할 수 있다. 유럽 최대 게임사인 유비소프트와 협업해 게임 일러스트 등 차별화된 이미지도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상상 속 이미지를 구현하고 이를 배경 화면으로 설정하는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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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해 초에는 엑스박스와 협력해 ‘엑스박스 게임 패스’ 서비스를 웹OS에 추가해 게임 콘텐츠를 크게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구독 고객은 LG 스마트TV 대화면에서 다양한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LG전자는 웹OS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인기 게임부터 캐주얼 게임까지 4000여 개 게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게임 수 확대뿐 아니라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민아 기자 om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