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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한국학교를 찾아 어린이들과 김밥만들기 행사를 함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4일 뉴욕총영사관과 함께 맨해튼에 위치한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에서 김혜경 여사와 한국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K-푸드 김밥만들기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 확산과 차세대 동포 어린이들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맨해튼의 한국학교에서 한국의 역사와 한글, 전통놀이 등을 배우며 한국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인 2~3세대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혜경 여사는 어린이들과의 김밥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식이 지닌 건강함과 문화적 의미를 전하고, 능숙한 솜씨로 직접 김밥시연을 선보이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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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혜경 여사는 앞으로 한국학교 어린이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잘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