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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본명 정재원·36)와 방송인 허송연(33)이 다음 달 백년가약을 맺는다.
25일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3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알렸으나 날짜는 비밀리에 부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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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리스트로 음악을 시작한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빛’, ‘그리워’, ‘나란 놈’, ‘서로의 서로’ 등을 발표했으며, 대표곡으로 ‘별 보러 가자’가 있다.
허송연은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언니로, 2016년 JJC 지방자치TV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발을 들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