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1층 키움숲 공간을 둘러보며 걷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은 물론 타지역 방문객들도 꾸준히 찾으면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경북 성주군의회와 전남 담양군의회, 한국교육개발원, 대구 지역 지자체 도서관 관계자, 일본 큐슈산업대학 관계자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에서 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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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 간 교감과 소통이 이뤄지는 맞춤형 교육도시 달성의 상징적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