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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신제품 ‘오늘밤(ONEUL BAM)’을 국내 공항 면세점 및 시내 면세점에 오는 29일 출시한다.
오늘밤은 현재 판매 중인 면세전용 브랜드 ‘오늘’의 후속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길이 84mm 궐련 타입 제품으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8.0mg, 0.55mg이다.
패키지는 기존 ‘오늘’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겨울밤의 감성을 담아 블랙과 골드 컬러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또 궐련에도 블랙 궐련지가 적용돼 고급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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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G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면세전용 제품을 연이어 출시 중이다. 회사는 지난달 11일 면세전용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을 론칭했으며, 같은 달 26일에는 ‘에쎄 스페셜 골드’ 출시 20주년을 맞아 한정판을 출시하기도 하는 등 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