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한국건설]
㈜한화 건설부문이 스마트 안전 진단 장비와 연계된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통해 와이어로프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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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타워크레인과 리프트 등 건설기계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낙하물로 인한 ‘맞음’과 ‘떨어짐’ 사고 예방에 나선다.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기계 비파괴검사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기계를 멈추지 않고도 와이어로프에 간단히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내장된 센서를 활용한 자기장 측정 방식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 단선까지 24시간 감지해 유용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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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이와 함께 건설기계 전담 인력 교육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에는 △건설기계 비파괴검사 이론 및 실습 △건설기계 전복 사고 원인 분석 및 사고 관리 방안 등 실무 중심의 현장 밀착형 커리큘럼이 포함돼 있다.
해당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실무자의 전문성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건설기계 분야 전반의 안전 수준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철저한 사전 관리와 예방을 통해 건설기계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임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서현 기자 fanfare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