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13~20도, 최고 23~29도…일교차 10도 안팎 강원영동·제주 비 소식…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
19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시민농장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다. 2025.9.19/뉴스1
광고 로드중
일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선선한 가을날씨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상된다고 20일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광고 로드중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은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이틀에 걸쳐 20∼60㎜(많은 곳 강원 남부 동해안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일부 지역에 5∼20㎜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산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