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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30분경 광주 광산구에서 어머니 B 씨가 운영하는 업소에 침입해 현금 30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 씨를 테이프로 결박한 뒤 휴대전화를 중고로 팔기 위해 가져간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경기도 소재 주거지로 도주했으나 경찰이 신고를 접수하고 추적에 나서 5시간 만에 검거했다. A 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없어 마련하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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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