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해제 의결 상황 진술…진실 밝히는 데 최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9.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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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내란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17일) 저는 내란특검의 참고인으로 진술한다”며 “12·3 내란의 밤 당시 국회에서 이뤄진 계엄 해제 의결과 관련된 상황을 진술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가끔 12·3 내란의 밤을 떠올린다. 그때를 생각할수록 주권자인 국민의 위대함과 민주주의의 소중함이 가슴 깊이 와닿는다”며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진실을 밝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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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