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헌/유튜브 캡처
과거 생활고를 고백했던 그는 “먹고살려면 뭐든 다 해야 한다”며 다시 의지를 다졌다.
■ 중국집 운영 접고 공사장으로
김태헌은 8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 출연해 최근 인천에서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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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닥 미싱이나 삽질 같은 일을 한다”며 웃음을 지은 뒤 “친한 지인이 소개해 준 일이라 정신을 한 번 더 무장하는 느낌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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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식사하며 이어진 토크에서 김태헌은 “아이돌 시절에는 매니저들이 모든 걸 해결해 줘 사회를 잘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새벽에 일하는 분들을 보며 얘기도 하고, 지방에서는 며칠 머무르며 소주 한잔하면서 사회를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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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헌/유튜브 캡처
■ “먹고살려면 뭐든 해야”…생활고 극복 다짐
김태헌은 “먹고살려면 뭐든 해야 한다”며 “2년 전까지만 해도 통장에 100원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일이든 배우며 살아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