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18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 상견례’를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8/뉴스1
현대차 노사는 9일 기본급 10만 원 인상, 경영성과금 350%, 하반기 격려금 100% 및 별도의 성과 및 격려금 총 1350만 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노사는 또 국내 생산공장 내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과 차세대 파워트레인 핵심 부품 생산 등을 공동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직원 고용안정성도 동시에 확보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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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