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원 신임 합동참모차장. 뉴시스
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전문가로서 합참의장을 보좌해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겸비한 적임자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군 안팎에선 비육사 출신인 권 중장을 합참차장으로 임명하면서 비육사 인사의 폭을 확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정부 출범 후 첫 대장(4성 장군)급 인사에서 합참의장으로 진영승 공군 중장을 내정한 바 있다.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에 공군 출신이 기용된 것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원인철 의장 이후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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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