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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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녀가 경상을 입었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7일) 오후 11시 23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지하 1층·지상3층 규모(연면적 599㎡) 상가주택 3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3층 세대에서 A 씨 등 80대 남녀 2명을 구조하고, 26분 만인 오후 11시 49분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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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3층 세대 주방에 설치된 전자레인지 후면 멀티탭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