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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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7일) 오후 4시 53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전궁리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8대와 인력 49명을 투입해 48분 만인 오후 5시 41분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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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닐하우스 1개 동과 집기류 등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200만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도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내부 냉온수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용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