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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개조한 북카페서 휴식

입력 | 2025-09-08 03:00:00



7일 서울 노원구 경춘선 숲길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경춘스테이션 북&커피’에서 시민들이 커피를 마시며 경치를 즐기고 있다. 무궁화호 객차를 리모델링해 만든 이곳은 약 2000권의 장서를 갖춘 책 쉼터와 카페로 조성됐으며 23일 정식 개관한다. 노원구민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달 3일부터 임시 운영 중이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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