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덴츠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덴츠코리아 제공
제니퍼 탕 덴츠 그레이터 노스 아시아 CEO는 “이경희 대표는 전략적 비전과 깊은 업계 전문성을 겸비한 리더이며 이경희 대표의 클라이언트 중심 철학과 협업적 리더십은 덴츠코리아가 성장을 이어가고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대표는 최근 1년 이상 옴니콤 미디어 그룹 코리아(Omnicom Media Group Korea)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역임하며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전에는 BBDO 월드와이드 코리아(BBDO Worldwide Korea)에서 10년 이상 주요 리더십 포지션을 맡아 글로벌 브랜드 대상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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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츠코리아는 이번 선임을 통해 클라이언트 중심 경영과 협업 문화를 강화하고, 한국을 그레이터 노스 아시아 클러스터 핵심 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