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韓 선진기술 호혜적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오흐나 후렐스후(Ukhnaa Khurelsukh) 몽골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2025.9.4.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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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오흐나 후렐수흐(Ukhnaa Khurelsukh) 몽골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후렐수흐 대통령과 통화에서 취임 축전을 보내온데 이어 재차 축하 인사를 건넨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양 정상은 1990년 수교 이래 지난 35년간 양국 간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이 크게 발전해온 것을 평가하고,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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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양 정상은 양 국민 간 활발한 인적교류가 한몽 관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는 데 공감하며 인적교류 활성화에도 공감했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생활하고 있는 몽골 국민을 포함한 이주노동자들에 대해 이 대통령이 직접 깊은 관심과 지원을 보여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