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2024.04.04. 뉴시스
29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 이사장의 사표는 27일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표가 제출되면 결격 사유를 확인하고 대통령에게 임명 해제를 제청한 뒤 재가를 받는 절차를 거친다. 통상 수일에서 길게는 2, 3주가 걸린다.
이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지난해 2월 제8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 2월 18일까지였다. 임기는 2년 넘게 남았지만 이달 초 국무조정실 감찰을 계기로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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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나 기자 im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