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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금은방으로 흉기를 들고 침입한 40대 강도가 붙잡혔다.
28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수강도 및 강도치상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2시 12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중앙시장 안의 금은방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귀금속을 훔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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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A 씨를 제압하려던 금은방 직원들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체포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성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