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평범한 일상복처럼 보였던 그의 의상은 사실 대한항공 일등석 승객에게 제공되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레떼 제작 편의복으로 밝혀졌다. 사진=대한항공 SNS
27일 대한항공은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대한항공 일등석 편의복과 GD님이라니”, “기내 편의복도 힘 있게 소화해주는 POW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지드래곤 공항 패션, 알고 보니 대한항공 편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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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레이 톤의 상·하의에 볼캡과 귀걸이, 네일아트로 포인트를 줘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의상이었다. 평범한 트레이닝복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대한항공 일등석 승객들에게 제공되는 편의복이었다. 지드래곤은 기내에서 입었던 편의복을 그대로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 대한항공, 일등석 탑승객에게 잠옷·슬리퍼 제공
해당 편의복은 160년 전통의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Frette)’가 제작한 제품이다. 프레떼는 전 세계 유명 고급 호텔과 리조트에서도 사용되는 명품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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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