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코레일 사장./뉴스1 ⓒ News1
코레일 등에 따르면 한 사장은 이번 사고에 책임을 통감한다는 취지로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전했다.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한 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3년 7월 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7월 23일까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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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가 급히 제동했지만, 곡선 구간을 지나며 작업자들을 늦게 발견해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
근로자 7명 가운데 하청업체 소속 2명이 숨지고, 하청 소속 4명과 코레일 직원 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