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월화거리 야시장이 관광객과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강릉시 제공
‘강릉시민이 만드는 월화거리의 밤’을 주제로 한 월화거리 야시장은 특색 있는 먹거리와 체험형 프리마켓,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췄다. 감자명란마요, 삼겹살치즈말이, 타코 등 식품 매대 22개, 캐리커처와 송이버섯 커피 등 체험형 프리마켓 25개 등 총 47개 부스가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청년 운영자가 33명으로, 예전에 비해 젊은 감성과 개성 있는 메뉴가 많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달 개장한 주문진 별빛바다 야시장도 누적 방문객이 6300여 명으로 집계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별빛바다 야시장은 수산물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월화거리 야시장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별빛바다 야시장은 9월 6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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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