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이 주변을 수색한 뒤 철수하고 있다. 2025.08.05.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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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광주 백화점 폭탄 설치 협박 신고가 허위로 확인되면서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이 정상 영업을 시작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대한 경찰 수색도 종료됐다.
경찰은 오전 9시 30분께 “광주 서구 롯데백화점에 폭탄을 설치하겠다”는 신고가 들어오자,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각각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폭발물 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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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5일에도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올라와 40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글을 게시한 중학생은 제주에서 붙잡혀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