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각하’
2023.12.3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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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댓글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은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당한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지난달 28일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경찰은 같은 혐의로 고발당한 박 모 씨에 대해선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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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전 대표와 함께 고발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선 각하 결정했다. 고발인인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댓글 조작이 민주당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도 고발한 바 있다.
이 전 대표와 캠프 관계자들은 당시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경쟁 후보였던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댓글을 조작한 혐의 등을 받았다.
김 구의원은 2023년 5월 이 전 대표와 캠프 관계자들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김 구의원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3~4월쯤 민주당에서 일했다는 A 씨로부터 민주당에서 매크로로 여론을 조작한다는 제보와 함께 자료를 받았다”며 관련 문건을 담은 USB를 검찰에 제출했다.
김 구의원은 “2020년 9월~2021년 10월 90여 개 아이디를 이용해 이재명 대표에게 불리한 댓글과 이낙연 전 대표 의혹 관련 반박 및 응원 댓글의 공감 수를 조작해 베스트댓글로 올리는 내용이 문건에 있다”며 “이낙연 자신이나 캠프 관계자 혹은 민주당 차원에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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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