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7.29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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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6일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광주 북구 등 3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는 지난달 22일 피해 규모가 큰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데 이은 후속 조치”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기 가평, 충남 서산 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 합천 등 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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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해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꼼꼼히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