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억 원 규모의 하나카드 전국 아마추어 여자 골프대회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지역 예선은 내달 1일 경기 양평 TPC, 경기 여주 이포CC, 충남 당진 플라밍고 CC, 충북 보은 속리산 CC, 경북 엠스클럽의성CC, 경남 고성노벨CC, 전북 고창CC, 제주 그린필드 CC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내달 29일과 30일 각각 본선과 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드라이버를 대신해 뱅 Long Distance Light 3번 우드로만 티샷해야 한다. 초고반발 성능을 지닌 제품으로 일반 드라이버보다도 10야드 이상 비거리가 더 나간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하나카드 3번 우드 티샷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회 관련 소식과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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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월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했다. 오는 9월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