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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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52)의 혼인신고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확인 중에 있다.
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뉴스1에 정우성의 혼인신고설에 대해 “현재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정우성이 최근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미 둘 사이를 잘 알고 있는 지인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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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작품이 최다 관객상을 받자 무대에 올라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제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며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올해 하반기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이다.
(서울=뉴스1)